무릅 무릎 맞춤법 알아봐요 맞춤법이 틀리기 쉬운 말 중에 '무릅'과 '무릎'이 있는데요, '무릅 무릎' 중에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무릅 무릎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무릎'이 바른 표현입니다. - 무릅 (X)- 무릎 (O) '넙다리와 정강이의 사이에 앞쪽으로 둥글게 튀어나온 부분'을 뜻하는 말은 '무릎'입니다. 따라서 '무릅'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무릅'은 애초부터 없는 말임) ① 무릅'무릎'의 잘못된 표현이자 애초부터 없는 말. ② 무릎넙다리와 정강이의 사이에 앞쪽으로 둥글게 튀어나온 부분. (예) 넘어져서 무릅을 다쳤다. (X)(예) 넘어져서 무릎을 다쳤다. (O) (예) 사고로 무릅을 다쳤다. (X)(예) 사고로 무릎을 다쳤다. (O) (예) 무릅이 아파서 걷는데 불편하다. (X.. 바른용어 2024. 5. 18. 줍다 줏다 맞춤법 틀리기 쉬운 말 중에 '줍다'와 줏다'가 있는데요, '줍다'와 '줏다' 중에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줍다 줏다 맞춤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줍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 줍다 (O)- 줏다 (X) '바닥에 떨어지거나 흩어져 있는 것을 집거나, 남이 분실한 물건을 집어 지니다'는 의미를 지닌 말은 '줍다'입니다. 그리고 '줏다'는 '줍다'의 방언입니다. 따라서 '줍다'가 표준어입니다. (예) 그는 도토리를 줍고 있다. (O)(예) 그는 도토리를 줏고 있다. (X) (예) 그들은 쓰레기를 줍고 있다. (O)(예) 그들은 쓰레기를 줏고 있다. (X) (예) 그는 고물과 폐지를 줍는 사람이다. (O)(예) 그는 고물과 폐지를 줏는 사람이다. (X) '줍다'의 의미로 '줏다.. 바른용어 2024. 5. 8. 굴착기 굴삭기 맞춤법 굴삭기와 굴착기는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말인데요, 굴착기와 굴삭기 중에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굴착기 굴삭기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굴착기가 정확한 표현입니다. - 굴착기 (정확한 표현) - 굴삭기 (일본식 표현) 땅이나 암석 따위를 파거나 파낸 것을 처리하는 기계를 통틀어 이르는 말. 또는 토사, 암석 따위를 채굴하는 기계를 통틀어 이르는 말은 굴착기(掘鑿機)와 굴삭기(掘削機)입니다. 그런데 '굴삭기(掘削機)는 'くっさくき'에서 온 일본어 투 용어이므로, '굴착기'로 순화하여 쓰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굴착기'로 표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예) 굴착기로 땅을 파고 있다. (권장 표현) (예) 굴삭기로 땅을 파고 있다. (일본식 표현) (예) 굴착기가 고장났다.. 바른용어 2024. 4. 19. 야반도주 야밤도주 맞춤법 잘못 표기하기 쉬운 말 중에 '야반도주'와 '야밤도주'가 있는데요, '야반도주'와 '야밤도주' 중에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야반도주 야밤도주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면 '야반도주'가 바른 표현입니다. - 야반도주 (O) - 야밤도주 (X) 사람들은 '야밤(깊은 밤)'이라는 단어 때문에 '야밤도주'가 바른 표현인 것으로 혼동하는데요, '야반도주'가 바른 표현입니다. (예) 그는 사채업자를 피해 야반도주했다. (O) (예) 그는 사채업자를 피해 야밤도주했다. (X) (예) 그녀는 야반도주로 집을 떠났다. (O) (예) 그녀는 야밤도주로 집을 떠났다. (X) (예) 학생은 부모 몰래 야반도주 중에 잡혔다. (O) (예) 학생은 부모 몰래 야밤도주 중에 잡혔다. (X) '야반도주.. 바른용어 2024. 4. 11. 서류를 떼다 때다 맞춤법 맞춤법이 틀리기 쉬운 말 중에 '서류를 떼다'와 '서류를 때다'가 있는데요, '서류를 떼다'와 '서류를 때다' 중에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서류를 떼다 때다 맞춤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서류를 떼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 서류를 떼다 (O) - 서류를 때다 (X) '수표나 어음, 증명서 따위의 문서를 만들어 주거나 받다'는 의미를 지닌 말은 '떼다'입니다. 따라서 '서류를 떼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예) 동사무소에서 서류를 떼었다. (O) (예) 동사무소에서 서류를 때었다. (X) (예) 읍사무에서 등본을 떼었다. (O) (예) 읍사무소에서 등본을 때었다. (X) (예) 은행에서 백만 원짜리 수표를 뗐다. (O) (예) 은행에서 백만 원짜리 수표를 땠다. (X) 참고로 '.. 바른용어 2024. 4. 7. 시간을 떼우다 때우다 맞춤법 알아봐요 맞춤법이 틀리기 쉬운 말 중에 '시간을 떼우다'와 '시간을 때우다'가 있는데요, '시간을 떼우다'와 '시간을 때우다' 중에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시간을 떼우다 때우다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면 '시간을 때우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 시간을 떼우다 (X) - 시간을 때우다 (O) '남는 시간을 다른 일로 보내다'는 의미를 지닌 말은 '때우다'입니다. 따라서 '시간을 때우다'가 바른 표현이며 '시간을 떼우다'는 잘못된 표현인 것입니다. (예) TV를 보면서 시간을 떼웠다. (X) (예) TV를 보면서 시간을 때웠다. (O) (예) 비디오를 보면서 시간을 떼웠다. (X) (예) 비디오를 보면서 시간을 때웠다. (O) '때우다'의 의미로 '때다'를 쓰는 경우가 있으나 '때우다.. 바른용어 2024. 4. 2. 처제 처재 맞춤법 알아볼까요 맞춤법이 틀리기 쉬운 말 중에 '처제'와 '처재'가 있는데요, '처제'와 '처재' 중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처제 처재 맞춤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면 '처제'가 바른 표현입니다. - 처제 (O) - 처재 (X) 아내의 여자 동생을 이르거나 부르는 말은 '처제'입니다. '처제((妻弟')의 '弟' 자는 '아우 제'이므로 '처재'와 같이 표현할 수 없으며 '처제'로 표현해야 합니다. ※ 처제(妻弟) 처제는 아내의 여자 동생을 이르거나 부르는 말입니다. (예) 우리 처제는 고등학생이다. (O) (예) 우리 처재는 고등학생이다. (X) (예) 오늘은 처제의 생일이다. (O) (예) 오늘은 처재의 생일이다. (X) (예) 오늘 처제가 집에 놀러 왔다. (O) (예) 오늘 처재가 집에 놀.. 바른용어 2024. 3. 25.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