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상식

토마토는 왜 채소일까요

해몽자 2023. 5. 6.

우리가 즐겨 먹는 토마토 채소인지 과일인지 햇갈리는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토마토는 채소입니다. 그런데 토마토는 왜 채소일까요? 과일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먹을 때마다 궁금해 하기 마련인데요, '토마토는 왜 채소일까요'에 대해 살 펴보겠습니다.

 

토마토는 왜 채소일까요

 

<토마토는 왜 채소일까요>

우선 과일과 채소의 정의를 내려보겠습니다. 과일은 먹을 수 있는 나무의 열매이며, 채소는 식용인 초본성 재배식물을 말합니다. 

 

 

채소는 다시 무, 당근, 고구마 등 뿌리를 먹는 뿌리 채소와 배추, 시금치 등 잎과 줄기를 먹는 잎줄기 채소, 그리고 오이, 수 박, 토마토, 딸기 등 열매를 먹는 열매 채소로 구분합니다. 

 

 

이렇게 본다면 토마토는 채소에 속하게 됩니다. 하지만 한 가지 우리는 일반적으로 수박과 딸기 등을 과일에 포함시키기도 합니다. 즉, 과일의 의미를 좀 더 확대시켜 보면 나무나 풀의 열매로 식용이 되는 것으로 총칭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토마토를 채소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딸기와 수박은 분명히 채소임에도 불구하고 과일에 포함시키면서 유 독 토마토만 채소로 분류하는 까닭이 궁금하시지요? 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미국 대법원에서 관세 문제로 토마토가 과일인지 채소인지 결정을 내린 적이 있었습니다. 이는 채소와 과일에 대한 관세의 적용이 다르기 때문인데요, 

 

결론은 토마토가 과일로 보기에는 충분히 달지 않다는 이유 때문에 채소로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토마토는 채소인 지 과일인지를 분류할 때는 분명히 채소입니다.

 

 

<글을 마치면서>

그러나 우리는 토마토를 과일로 생각하고 먹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토마토를 채소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마도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은 토마토를 과일로 여길 것입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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