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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단풍이 드는 이유

해몽자 2023. 4. 23.

·가을철이 되면 나무에 단풍이 드는 이유는 뭘까요? 가을이 되면 나무에 단풍이 드는 이유에 대해 실펴보겠습니다.

 

나무에 단풍이 드는 이유

 

<나무에 단풍이 드는 이유>

바로 염록소 때문에 붉은색과 노란색으로 단풍이 드는 것입니다.

 

단풍은 든다는 것은 나무가 겨울을 준비하는 것이기도 한데요, 그렇다면 나무가 겨울을 준비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요?  

 

 

나뭇잎의 푸르름을 유지시키는 것은 잎속의 염록소입니다. 나뭇잎은 여름에는 강한 빛과 적당한 온도로 광합성이 활발하게 일어나 나무에 필요한 영양분을 만들지만, 겨울이 되면 그렇지 못합니다. 광합성이 일어나지 않는 나뭇잎은 나무의 에너지만 소모하여 필요가 없어지므로, 겨울이 오기 전에 제거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가을로 접어들면 나뭇잎으로 보내는 수분과 영양분을 줄이므로 나뭇잎의 염록소는 조금씩 파괴되어 푸른색을 잃어갑니다. 이때 염록소가 사라진 자리에는 그동안 염록소의 푸른색에 가려져 있던 나뭇잎 속의 '카로틴'과 '크산토필'이라는 노란 색소가 모습을 드러내 잎을 노랗게 물들이는 것입니다.

 

 

한편 붉은색 단풍은 염록소가 사라지면서 원래 나뭇잎 속에 있던 색소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나뭇잎이 '안토시아닌'이라 는 새로운 색소를 만들어 붉어지는 것입니다. 

 

 

가을에 단풍이 드는 나무들 중에 가장 붉은색 나뭇잎을 자랑하는 나무는 '단풍나무'이며, 가장 노란색 나뭇잎을 자랑하는 나무는 '은행나무'입니다.

 

가을은 낭만의 계절이자 고독의 계절, 여행의 계절이라고 하는데요, 아마도 아름다운 단풍이 우리의 시각을 자극하기 때문이겠지요? 

 

특히 가을철은 남자들에게는 낭만이 넘쳐나 고독까지 느끼게 하는데요, 짝이 없는 남자들은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하며 마음을 나눌 멋진 여성분이 없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참고사항>

단풍이 드는 나무들은 가을에 나뭇잎이 떨어지는 낙엽수들인데요, 이와 달리 사철내내 푸른 잎을 자랑하는 상록수도 있습 니다. 상록수 중에서도 색깔이 변하는 종류가 있으나 대부분은 잎이 두껍고 질겨 춥고 건조한 겨울을 무사히 지낼 수 있기 에 낙엽을 만들지 않습니다.

 

상록수는 다시 잎이 넓은 상록활엽수와 잎이 좁은 상록침엽수로 나뉘며, 상록활엽수는 주로 따뜻한 남쪽에서 자라고, 상록침엽수는 추운 북쪽에 집중되어있습니다. 

 

 

상록활엽수로는 가시나무· 붉가시나무· 동백나무굴거리· 설악산의 민병초 등이 있으며, 상록침엽수에는 소나무· 잣나무·젓나무· 가문비나무 등이 있습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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