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상식

제풀에 지치다 제풀에 지쳐 뜻 알아봐요

해몽자 2024. 8. 28.

'제풀에 지치다' '제풀에 지쳐'라는 말이 있는데요, '제풀에 지치다, 제풀에 지쳐'는 어떤 뜻일까요? 제풀에 지치다 뜻과 제풀에 지쳐 뜻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제풀에 지치다 뜻

<제풀에 지치다 뜻>

'자기 혼자 노력하거나 애쓰다가 저절로 지쳐서 자포자기하다'는 뜻입니다. 

 

 

① 제풀에

내버려 두어도 자기 혼자 자절로.

 

② 제풀에 지쳐

자기 혼자서 노력하거나 애쓰다가 저절로 지쳐.

 

③ 제풀에 지치다.

자기 혼자서 노력하거나 애쓰다가 저절로 지쳐서 자포자기하다. 

 

 

(예) 그는 결국 제풀에 지쳐 일을 포기했다.

(예) 그렇게 날뛰더니 결국 제풀에 지쳤구나.

(예) 그는 제풀에 지쳐 나가떨어지고 말았다.

(예) 그녀는 제풀에 지쳐 학위 도전을 포기했다.

제풀에 지치다 유래

<제풀에 지치다 유래>

엣날에는 주로 무명옷을 입었는데요, 무명옷은 세탁을 하면 옷감 자체가 힘이 없어 옷이 허불허불해집니다. 

 

 

그래서 풀을 쑤어 옷에 풀을 스며들게 하고 다려서 옷이 빳빳해지면 입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무명옷은 물기만 만나면 힘이 없어져 저절로 허불허불해집니다.

 

이럴 때 '풀이 죽었다'고 표현했습니다. 이말이 '제풀에 지치다'로 쓰이면서 의욕이나 용기를 잃은 사람에게 빗대어 쓰는 관용어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 혼자서 노력하거나 애쓰다가 저절로 지쳐서 자포자기하는 것을 '제풀에 지치다'라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참고사항

<참고사항>

'제풀에 지치다'는 '제풀에 꺾이다'로 바꾸어 사용해도 됩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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