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어속담

불편한 섶에 몸을 눕히고 쓸개를 맛본다는 뜻

해몽자 2023. 4. 2.

'불편한 섶에 몸을 눕히고 쓸개를 맛본다'는 말이 있는데요, 불편한 섶에 몸을 눕히고 쓸개를 맛본다는 어떤 뜻일까요? 불편한 섶에 몸을 눕히고 쓸개를 맛본다는 뜻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불편한 섶에 몸을 눕히고 쓸개를 맛본다는 뜻>

원수를 갚거나 실패한 일을 다시 이루고자 굳은 결심으로 어려움을 참고 견디며 원한이나 실패를 결코 잊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불편한 섶에 몸을 눕히고 쓸개를 맛본다는 의미를 지닌 사자성어는 '와신상담'입니다.

 

와신상담( 臥薪嘗膽)

 

※ 와신상담( 臥薪嘗膽)

 불편한 섶에 몸을 눕혀 잠을 자고 쓸개를 씹어 쓸개의 맛을 보면서 때를 기다린다는 말로, 원수를 갚거나 실패한 일을 다시 이루고자 굳은 결심으로 어려움을 참고 견디며 원한이나 실패를 결코 잊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예) 그는 지금 와신상담 중이다. 

(예) 와신상담 끝에 원수를 갚았다.  

 

 

와신상담은 한자로 臥薪嘗膽으로 적으며, 개별 한자의 뜻은 (臥 : 누울 와) (薪 : 땔나무 신) (嘗 : 맛볼 상) (膽 : 쓸개 담)입니다.

 

 

<와신상담 유사 사자성어>

① 절치부심(切齒腐心)

매우 분하여 한을 품는다는 뜻.

 

② 권토중래(捲土重來)

흙먼지를 날리며 다시 온다는 말로, 한 번의 실패에 굴하지 않고 세력을 회복해 다시 쳐들어온다는 뜻.

 

③ 구밀복검(口蜜腹劍)

입에는 꿀을 바르고 뱃속에는 칼을 품고 있다는 말로, 겉으로는 친한 체하나 속으로는 미워하거나 해칠 생각이 있다는 뜻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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