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어속담

하룻강아지 뜻

해몽자 2023. 5. 30.

우리 속담에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는 말이 있는데요, 하룻강아지는 어떤 의미일까요? 하룻강아지 뜻에 대해 살 펴보겠습니다.

 

 

<하룻강아지 뜻>

경험이 적고 세상 물정을 모르는 어린 사람을 얕잡아 이르는 말입니다.

 

또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은 어린 강아지나 한 살된 강아지를 뜻하는 말로도 사용됩니다. 

 

 

하룻강아지의 원래 말은 '하릅강아지'입니다. '하릅'은 '두습' '세습' '나릅' '다습' '여습' 등처럼 소, 말, 개 등과 같은 짐승의 나 이를 가리키는 말로서 '한 살'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하릅강아지'는 태어난지 하루된 강아지가 아니라 '한 살된 강아지'를 의 미합니다. 

 

 

 하릅강아지 

태어나서 한 살이 된 강아지를 뜻함.  

 

② 하룻강아지

하릅강아지가 변형된 말로 경험이 적고 세상 물정을 모르는 어린 사람을 얕잡아 이르는 말 또는 한 살 된 강아지나 어린 강 아지를 뜻함.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뜻>

감히 상대도 되지않은 대상에게 철없이 함부로 덤벼든다는 뜻입니다. 

 

①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더니 그는 주식에 겁없이 손을 댔다가 알거지가 되었다.

 

②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거니 초등학생이 겁없이 고등학생에게 덤벼들다 엄청 맞았다.  

 

 

하룻강아지가 범이 무서운 줄 모르는 것은 아직 어리거나 철이 없어 사리분별을 제대로 하지못하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보 면 용감할 수도 있지만, 현실에서는 가장 무모한 행동이므로 함부로 경거망동하지 말라는 교훈이 담긴 속담입니다.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든다 유사 속담>

① 범 모르는 하룻강아지.

철없이 무서운 줄 모르며 함부로 덤벼드는 모양을 뜻함. 

 

② 미련한 송아지 백정을 모른다. 

겪지 않았거나 어리석어서 사리에 어두움을 뜻함.

 

③ 바닷가 개는 호랑이 무서운 줄 모른다. 

경험하지 않았거나 어리석어서 사리에 어두움을 뜻함.

 

 

④ 비루먹은 강아지 대호를 건드린다.

대적할 수 없는 상대에게 철없이 함부로 덤비는 것을 뜻함.

 

⑤ 자가사리 용을 건드린다.

제힘에 겨운 것은 생각하지 않고 함부로 덤벼드는 모양을 뜻함.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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