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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1차대전 원인 세계1차대전 기간

해몽자 2023. 8. 23.

최초의 세계대전인 세계1차대전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세계1차대전 원인, 세계1차대전 기간 등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세계1차대전 원인>

발칸반도에 있는 나라 세르비아는 오스만제국의 지배를 받다가 독립했는데요, 세르비아 사람들이 발칸반도에 흩어져 있는 동일 민족들을 합쳐서 더 큰 나라를 세우려고 하자 오스트리아가 이를 막고 나섰을 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세르비아를 침략하였습니다. 

 

 

그래서 세르비아 사람들은 오스트리아를 좋아하지 않았고, 보스니아의 수도 사라예보를 방문한 오스트리아 황태자(프란츠 페르디난트) 부부를 세르비아 청년인 프린치프가 총으로 쏘아 죽였습니다. 이 사건이 바로 '사라예보사건'이며, 세계1차대전의 시발점이 된 것입니다.

 

 

사라예보 사건을 계기로 오스트리아는 세르비아에 전쟁을 선포하였고 세계는 자국의 이해관계에 따라 오스트리아와 독일, 헝가리, 불가리아 등으로 연합된 동맹국과, 프랑스, 영국, 러시아, 이탈리아, 일본, 미국, 세르비아 등으로 연합된 연합국으로 나뉘어져 전쟁을 하게 된 것입니다.

 

 

<세계1차대전 기간>

1914년 6월 28일 발생한 '사라예보 사건'을 계기로 동맹국(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 불가리아 등)과 연합국(프랑스, 영국, 러시아, 이탈리아, 일본, 미국, 세르비아 등) 사이에 벌어진 전쟁으로서 대규모 세계대전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전쟁은 1914년 7월 28일부터 1918년 11월 11일까지 4년 4개월에 걸쳐 지속되었습니다. 세계1차대전은 인류 역사상 최초의 세계대전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세계1차대전 결과>

전쟁 후반에 연합국에 합류한 미국의 도움으로 1918년 9월에 불가리아가 항복하고, 그해 10월과 11월에 오스만제국과 오스트리아가 차례로 항복하자 결국 독일이 항복하면서 전쟁은 연합국의 승리로 끝났으며, 연합국과 독일은 1919년 베르사유조약을 맺었습니다.

 

 

베르사유조약이란 패전국인 독일과 연합국 사이에 체결된 조약으로서 독일이 해외 식민지를 모두 포기하면서 전쟁에 대한 막대한 배상금을 부과받은 조약입니다.

 

 

<참고사항>

① 동맹국에 포함되는 나라.

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 불가리아, 터키(그 당시 오스만제국).

 

② 연합국에 포함되는 나라. 

영국, 프랑스, 세르비아, 러시아, 벨기에, 루마니아, 일본, 이탈리아, 호주, 뉴질랜드, 미국, 캐나다, 포루투갈, 그리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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