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어속담

마부위침 (磨斧爲針) 뜻 마부위침 유래

해몽자 2023. 8. 10.

'마부위침'이라는 사자성어가 있는데요, 마부위침 (磨斧爲針)은 어떤 뜻일까요? 마부위침 (磨斧爲針) 뜻, 마부위침 유래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마부위침 (磨斧爲針) 뜻>

도끼를 갈아서 바늘을 만든다는 말로,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끊임없이 노력하면 반드시 이룰 수 있음을 뜻합니다. 

 

 

※ 마부위침(磨斧爲針)

도끼를 갈아서 바늘을 만든다는 말로,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끊임없이 노력하면 반드시 이룰 수 있음을 뜻함.

 

(예) 나의 좌우명은 '마부위침'이다. 

(예) 마부위침이라고 노력하면 된다.  

(예) 우리 대표는 늘 마부위첨을 강조했다.

 

 

한문으로는磨斧爲針으로 적으며, 개별 한자의 뜻은 (磨 : 갈 마) (斧 : 도끼 부) (爲 : 할 위) (針 : 바늘 침)입니다.

 

마부위침과 뜻이 같은 사자성어는 마부작침 (磨斧作針)입니다. 

 

※ 마부작침(磨斧作針)

도끼를 갈아서 바늘을 만든다는 말로,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끊임없이 노력하면 반드시 이룰 수 있음을 뜻함.

 

 

<마부위침 유래>

시선으로 유명한 당나라 시인 이백이 어렸을 때 이야기다. 이백은 아버지가 근무하던 촉 땅 성도에서 자랐다. 

 

 

이백은 상의산에 있는 훌륭한 스승을 찾아가 공부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공부하기가 싫어 스승 몰래 산에서 내려오고 말았 다. 

 

 

집을 향하던 이백이 냇가에 이르자 어떤 노파가 도끼를 갈고 있었다. 

 

"할머니, 지금 뭐 하세요?" "바늘을 만들려고 도끼를 갈고 있다." "도끼를 그렇게 간다고 바늘이 될까요?" "중간에 그만두지 않는다면 바늘이 되고 말고." 

 

 

이백은 '중간에 그만두지 않는다면'이라는 말이 자꾸 마음에 걸렸다. 한참을 생각한 이백은 노파께 공손히 인사를 하고 다 시 산으로 올라가 공부에 정진했다.

 

이백은 마음이 헤이해질 때마다 바늘을 만들려고 열심히 도끼를 갈던 노파의 모습을 떠올리며 분발했다. 이 이야기에서 마 무위침과 마부작침이 유래된 것이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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