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어속담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다 사자성어

해몽자 2023. 7. 22.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다'는 의미를 지닌 사자성어는 무엇일까요?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다 사자성어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다 사자성어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다 사자성어>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다는 의미를 잘 나타내는 사자성어는 '회자정리'입니다. 

 

 

※ 회자정리(會者定離)

만난 사람은 반드시 헤어지기 마련이라는 뜻으로. 인간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이별의 아픔을 잘 나타내는 불교 용어입니다.

 

 

한문으로는 '會者定離'로 적으며, 개별 한자의 뜻은 (會 : 모을 회) (者 : 사람 자) (定 : 정할 정) (離 : 떠날 리)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에 많은 사람을 만나고 또 헤어지곤 합니다. 애인과 행복한 나날을 보내다가 부부의 연까지도 맺는 사람도 있지만, 어쩔 수 없이 헤어지는 아픔을 겪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 직장에서 퇴직을 하면서 정든 동료들과 헤어지는 아쉬움을 겪기도 하며, 노년에 배우자나 친한 친구들이 먼저 세상을 등지면서 상실감과 허전함은 이루말할 수 없게 되는데요, 이럴 때 '회자정리'라는 사자성어를 떠올리면서 아픔을 달래기도 합니다.

 

 

<만남과 헤어짐 관련 한자성어>

① 거자필반(去者必返)

헤어진 사람은 언젠가 반드시 돌아와 만남을 뜻함. 

 

 

② 회자정리 거자필반(會者定離 去者必返)

만난 사람은 반드시 헤어지게 되고, 떠난 사람은 반드시 돌아온다는 뜻. 

 

③ 유연천리래상회(有緣千里來相會)

인연이 있으면 천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서로 만나게 됨을 뜻함.

 

 

④ 이자정회(離者定會)

헤어지면 만남이 있음을 뜻함.

 

⑤ 해후상봉(邂逅相逢)

오랫동안 헤어졌다가 우연히 서로 다시 만남을 뜻함.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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