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높임말

'남편'은 '혼인하여 여자의 짝이 된 남자'를 뜻하는 말인데요, 남편의 높임말은 무엇일까요? 남편 높임말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남편 높임말>

① 가장(家長)

남편(男便)을 높여 이르는 말. 

 

② 가부장(家父長)

가족을 대표하는 남자 어른. 

 

 

③ 바깥어른 

아내가 남에게 남편을 높여 이르는 말.

 

 

④ 바깥주인

아내가 남에게 남편을 높여 이르는 말. 

 

⑤ 바깥양반

아내가 남에게 남편을 높여 이르는 말.

 

 

⑥ 부군(夫君)

남의 남편을 높여 이르는 말.

 

⑦ 영감님

나이든 부부 사이에서 아내가 자기 남편을 높여 가리키거나 부르는 말.

 

 

<남편 낮춤말>

① 서방(書房)

남편을 낮추어 이르는 말.  

 

 

② 지아비

남편을 예스럽게 이르는 말.

 

 

<남편 동의어>

① 낭군(郎君)

예전에 젊은 아내가 남편을 사랑스럽게 이르던 말.

 

② 장부(丈夫)

혼인하여 여자의 짝이 된 남자.

 

 

<참고사항>

남편(男便)의 한자를 그대로 해석하면 '편안한 사내, 즉, 편안한 남자'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자기의 남자이니까 당연히 편안하겠지요?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