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옷을 입고 밤길을 간다는 속담이 있는데요, '비단옷을 입고 밤에 걸어다님'은 어떤 뜻일까요? 비단옷을 입고 밤길을 간다는 뜻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단옷을 입고 밤길을 간다는 뜻>
비단옷을 입고 밤길을 걸으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는 말로, 공연한 일에 애쓰고도 보람이 없다는 뜻입니다.
(예) 비단옷 입고 밤길을 가듯이 나의 노력을 알아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예) 아무도 나의 능력과 노력을 인정해주지 않으니, 비단옷을 입고 밤길을 걷는 것과 마찬가지다.
<속담 유래>
전쟁에서 크게 이긴 '항우'가 "귀한 신분이 되어 고향에 돌아가지 않으면 비단옷을 입고 밤길을 가는 것과 같다'라고 말한 데서 이 속담이 유래되었습니다. 이 속담은 공들인 것을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 때 쓰이는 속담입니다.
<비단옷을 입고 밤길을 간다 유사 속담>
① 동무 몰래 양식 내기
추렴을 내는데 동무가 모르게 내면 그 사실을 아무도 모른다는 말로, 비용만 들이고 나중에 아무런 공적도 나타나지 않는다는 뜻.
② 어두운 밤에 눈 깜짝이기.
남이 보지 않는 곳에서는 아무리 애써 일을 하여도 보람이 없다는 뜻.
<비단옷을 입고 밤길을 간다 사자성어>
① 금의야행(錦衣夜行)
자랑삼아 하지만 생색이 나지 않는다는 뜻.
② 야행피수(夜行被繡)
자랑삼아 하지만 생색이 나지 않는다는 뜻.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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