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상식

강아지 꼬리에 따른 기분 상태

해몽자 2023. 8. 12.

강아지가 꼬리를 흔드는 모양을 보면 강아지의 기분 상태를 알 수 있는데요, 강아지 꼬리에 따른 기분 상태를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 꼬리에 따른 기분 상태>

사람을 가장 잘 따르는 반려동물인 강아지의 기분 상태는  강아지 꼬리흔들기로 알 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말을 못하기 때 문에 언어 대신 아래와 같이 꼬리로 자기의 기분을 표현합니다. 

 

 

① 우월성과 공격성을 표현할 때 

강아지는 상대방보다 자기가 서열이 높다고 생각해 공격성과 우월감을 드러낼 경우에는 꼬리를 치켜 세우고 높은 위치에 서 흔듭니다.

 

 

② 복종한다는 의사를 표현할 때

강아지는 상대방이 자기보다 높은 서열이라고 여기면 다리 사이로 꼬리를 말아 넣거나, 꼬리를 낮추어서 낮게 흔듭니다. 

 

 낮설어서 경계감을 표현할 때

강아지는 상대방이 낮설거나 경계할 대상이라고 생각하면 꼬리를 왼쪽으로 기울여서 높이 흔듭니다.

 

 

④ 친밀감과 대등함을 표현할 때

강아지는 상대방과 대등한 관계이며 친밀하다고 느낄 경우에는 꼬리를 중간 높이로 하여 천천히 흔듭니다. 

 

 

 상대에게 호감을 표현할 때

강아지는 자기가 좋아하는 상대에게는 꼬리를 오른쪽으로 기울여서 흔드는데요, 대등하다고 생각하면 중간 높이로, 상급 자라고 생각하면 아래로 낮추어 흔듭니다.

 

 

<글을 마치면서>

강아지가 자기의 주인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꼬리의 방향과 높이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주인에게 꼬리를 치켜 세워 높은 위치에서 흔든다면 자기가 주인보다 높은 서열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강아지가 꼬리를 흔들어댄다고 나를 반겨주는 것이 아닙니다. 강아지가 꼬리를 치켜 세워 흔든다면 상대방을 만만하게 보 고 공격할 의사가 있다는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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